스포츠마사지
올바른 인식이 최우선

 


김태영


예방의학.자연치료학 박사
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장
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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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마사지는 크게 마사지(Massage)의 범주에 속하나 그 기술적 방법과 임상적 효과와 시술대상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다. 일반마사지는 단순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피로회복과 누구나 간단한 기술을 배워 시행할 수 있는 반면 스포츠마사지는 스포츠해부생리학을 기초로 문동생리와 각 종목별 근육발달 사항 등을 단계별로 습득하고 많은 현장 실습을 통해 기술이 습득되어야 정식트레이너가 될 수 있다 .

따라서 일반 환자나 일반인을 상대로 치료와 영리를 목적으로 사용되어선 안될 것이다.
그 이유는 일반인과 스포츠맨의 근육발달이 다르기 때문이다. 따라서 기술적 방법도 다를 수 밖에 없으며, 그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없다.

요즘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척추교정원과 일부 사우나에서 인정도 되지 않은 단체에서 받은 스포

츠마사지자격증을 걸어놓고 환자나 일반인들을 상대로 시술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
이와같은 편법행위는 현행 의료법과 안마사법에도 위배되는 것인 뿐 아니라 스포츠마사지 학문발전에 가장 큰 장애요소로 작용되고 있다.

이는 스포츠마사지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 채 개인의 사리사욕과 돈버는 일이라면 물붙을 가리지 않는 일부 불법의료 행위자들의 무분별한 행위와 스포츠마사지가 스포츠맨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 조차도 인식하지 못한 체육계나 관계 담국의 인식에도 문제가 있다"고 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.

그러나 무엇보다도 스포츠마사와 일반마사지,안마요법과의 상반되는 차이점이 구분되어 있지,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현재 우

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.

본 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러시아 중앙체육대학교 스포츠마사지학과 아나톨리 비류코프 교수는 일반마사지는 일반인을 위해, 의료마사지는 치료를 위해서, 또한 스포츠마사지는 전문 운동선수나 스포츠맨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본 협회가 주최한 스포츠마사지 세미나에서 말했다.

앞으로 스포츠마사지가 스포츠맨의 운동상해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된 만큼 올바른 인식으로 한국스포츠 발전에 기여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.

레저스포츠신문 1996년 11월 12일 칼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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